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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와 쿠바 혁명 이끈 한인, 그의 부친은 독립운동가
다큐멘터리 '헤로니모' 한 장면. 쿠바의 한인 4, 5세 후손들은 여전히 "내 안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고 말한다. [사진 커넥트픽쳐스]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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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갑자기 뛰어나오면···" 과잉처벌 논란 민식이법 개정 청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어린이 교통사고 가해자 처벌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법 통과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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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4일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음력 11월 18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아랫사람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 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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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퇴직금 탈탈 털어…스스로 '지옥'에 가는 남자
소년은 오토바이와 친했다. 충남 청양의 외진 마을 좁다란 길을 누비는 데 그만한 것은 없었다. 오토바이는 교통수단이자 소통 도구였고 생계의 발판이었다. 소년은 이후 30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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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동성부부도 가족 인정 “마일리지 합산 가능”
대한항공이 캐나다에서 혼인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 ‘동성 부부’를 가족고객으로 인정했다. 국내 항공사 중에선 처음이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들 동성 부부는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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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새장에 따로 갇힌 아기 예수 가족, 그들이 오늘 미국에 오면
아기 예수가 은박지 담요에 싸인 채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연합 감리교회 뜰의 새장에 갇혀 있다. [REUTERS=연합뉴스] 아기 예수가 좁은 새장에 갇혀 있다. 은박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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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미래를 책임지는 한국 남자 이경엽
독일축구협회에서 일하는 이경엽은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에게 조언하는 전문가다. 피주영 기자 검은 머리에 턱수염, 독일 남자로는 작은 1m72㎝의 키, 그리고 동양인 이목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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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나를 찾는 오른손의 여정, 내 몸이 사라졌다
내 몸이 사라졌다 [넷플릭스]내 신체 일부가 기억하는 나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영화는 해부학실에 있던 ‘잘려진 손’ 하나가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올해 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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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에 민식이법 통과···아빠 가장 아프게 한건 '악법' 소문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민식 군 어머니 박초희 씨와 아버지 김태양 씨가 10일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을 나와 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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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진보라 쓰고 퇴보라 읽는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012년 2월 미국 뉴욕 타임스는 1면에 대형 마트인 ‘타깃’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한 남성 고객이 왜 자신의 딸에게 출산 준비물과 유아용품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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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샤오강 “내겐 하루하루가 월요일...쉼 없이 작업하는 삶 감사”
장샤오강은 ’작품에 담고 싶은 것은 과거의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미래로 나가야 하는가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나는 주말 없이 작업한다. 내겐 하루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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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아기처럼 대하면 노인복지? 디지털을 알려다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9) “이것 좀 어떻게 하는지 종이에 크게 한 장 써다오.” 이번에는 찍은 사진을 곧바로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게 헷갈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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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국회의원에게 직접 요청했죠, 아동이 일상에서 느낀 문제 해결해 달라고
지난 11월 20일에 열린 '유니세프 아동대담 - 국회의원에게 묻다'에 박윤정(맨 왼쪽)·윤주영(오른쪽에서 두 번째) 소중 학생기자가 참여했다. 아동들의 목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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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게임과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소중 친구들이 많을 텐데요. 스마트폰을 켜거나 운동장에 나가지 않아도 이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책을 통해 색다르게 즐겨볼까요. 정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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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장 맡은 우즈 앞 폭탄 두 개, 일정과 리드
히로 월드 챌린지에 이어 프레지던츠컵까지 2주 연속 강행군을 하게 된 우즈. 컨디션 조절 등은 그가 풀어야 할 숙제다.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4)는 12일 호주 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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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둘까…워킹맘, 아이 초등학교 입학때 가장 많이 흔들려
[중앙포토]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의 95%는 퇴사를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의 위험이 가장 컸던 시기는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로 꼽았다. 이중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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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은 수학, 여학생은 언어? ‘못 한다’ 믿으면 진짜 못한다
4일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4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여고 3학년 학생들이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수학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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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 마감하려던 청년들 울렸다···판사의 간곡한 당부
[연합뉴스]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다가 법정에 선 청년들에게 재판장이 “지금보다 더 좋은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는 위로와 함께 선물과 차비를 건넸다. 청년들은 재판장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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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유튜브 채널에 창업 지원자 8000명 몰린 까닭은?
“전 마시멜로 테스트를 신뢰하지 않아요.” 경제 TV PD 출신으로 최근 재테크 관련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언규 씨의 말이다. 그는 “소위 돈이 많거나 사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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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성매매…적나라한 체험담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봄날 지음 반비 “맞아도 내 잘못, 강간을 당해도 내 잘못, 남자에게 버려져도 내 잘못, 성매매를 해도 내 잘못.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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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는 긴요한 사회적 자본…경험·노하우 활용해야
━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은 ’50플러스 세대에겐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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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7일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음력 11월 11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작은 것에도 기쁨은 있는 것. 48년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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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원조 동안(童顔)’ 김세환의 젊게 사는 법
1970년 교내 축제 때 윤형주 만나 가수의 길로 다채로운 취미 활동 통해 다양한 사람 만나는 게 젊음의 비결 김세환은 ’다양한 취미 활동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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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전하는 요리사, 강태현 셰프
“꿈을 요리하세요” 신문 배달 소년에서 호텔 주방장, 그리고 청와대 셰프가 된 남자. 강태현 셰프(42)가 요즘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하는 얘기다. 강 셰프는 지난달 30일